누 미키타카조 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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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제 이름은 누 미키타카조 은시라고 합니다. 나이는 216세. 직업은 우주선 파일럿. 취미는 동물을 기르는 겁니다."'''

'''"당신이 돌아가면 되지 않습니까. 당신이 철탑 안으로... 돌아가는 겁니다."[1]

'''

'''支倉 未起隆 (はぜくら みきたか, Mikitaka Hazekura) / ヌ・ミキタカゾ・ンシ(Nu Mikitakazo Nshi)'''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TVA에서의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2]/마크 휘튼. 테마곡은 외계인?? 宇宙人?? An Alien?? 초반부는 무언가 붕 뜬듯한 느낌을 주고, 후반부엔 사이렌이 울린다. 스탠드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 [3]

2. 설명


모리오초 부도가오카에 살고 있는 소년. 두 이름들 모두 길기에, 보통은 "미키타카"라 불린다. 겉보기로는 인간, 그것도 일본의 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4] '''자신은 외계인이라 주장한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교복에는 행성, 우주선과 같이 우주를 상징하는 장식들을 달고 다닌다. 그냥 망상증에 시달리는 소년이지 않나 싶겠지만, 인간 같지 않은 기묘한 요소들도 많기에 도대체 정체가 뭔지 알 수가 없는 인물이다. 오히려 끝까지 정체불명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기묘한 인물. 당연히 스탠드 유저 아닌가 싶지만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꺼냈을 때, 안 보인다는 듯 반응했다.
그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자신은 마젤란 성운 출신이지만 그 별은 이미 멸망했다. 지구는 살 만한 별인지 관찰하기 위해 찾아왔으며, 나이는 올해로 '''216'''살[5], 직업은 우주선 파일럿이고, 취미는 동물 기르기.[6] 자신의 UFO는 150만km 상공에 있어서 부르는데 3일은 걸리며, 손목시계로 부른다고 한다. [7] 싸우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선총 등 무기는 가져오지 않았다고 한다. 일단 이렇게 말하지만 당연히 그 진위는 알 수 없다.
가지고 다니는 학교 가방은 4차원 주머니라도 되는지 안에서 온갖 물건들이 나온다. 그의 능력을 감안했을 때 가방속에 원래부터 온갖 물건이 들어있었다기보단 아마 가방속에서 신체의 일부를 변형시켜 물건을 만들어 내는 걸 수도 있다. 근데 소모품인 아이스크림이[8] 들어있어 거리낌 없이 나눠주기도 하고 배아플 때 먹는 약이나 생명체인 흰쥐가 들어있는 등 스탠드 능력으로 만들었다기엔 뭔가 애매한 것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게 진짜 4차원 주머니 비슷한 건지, 스탠드 능력 혹은 외계인의 초능력으로 신체를 변형해 물건을 만드는지[9], 외계인처럼 보이고 싶어 미리 넣어 둔 건지 어떤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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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은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 들으면 전신에 두드러기가 돋으며 미친듯이 괴로워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의 별에 사는 우주인들 모두 사이렌 소리를 싫어한다고 한다. 로한과의 친치로링을 위해 주사위로 변신했을때는 근처의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장시간 듣자 구토까지 했다.
스탠드 능력인지 외계 능력인지 분류하기 난해하지만, 일단 어스 윈드 앤 파이어라는 능력이 있다. 크기, 모양, 개수에 상관없이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 다만 복잡한 것이나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지구인은 다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 작중에서 만나는 지구인들은 잘만 구별하고 다니는데, 이거는 아무래도 구별할 만한 인물인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굉장히''' 희한한 외모를 지닌 탓일지도 모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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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머니는 그를 "하제쿠라 미키타카"라 부르며, 아들이 도쿄에서부터 우주인이니 뭐니 하고 타인들에게 떠벌리고 다녔다고 하며 곤란해한다. 그러나 반대로 미키타카는 사실 자신이 그녀를 세뇌시켜 자신이 그녀의 아들이라고 믿게 만들었다고 한다. 당연히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3. 작중 행적



키라 요시히로가 아들을 지키기 위한 6번째 스탠드 유저를 찾던 중 길을 걷고 있던 그를 발견하고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던진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화살에 선택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맞은 화살이 튕겨나갔다. 본래라면 거기에 맞고 스탠드 능력을 구현하던가 그냥 상처를 입고 죽던가 해야하는데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 보고 요시히로도 당황한다. 한술 더 떠서 화살에 찔린 곳과는 반대 방향에서 상처가 나면서 피까지 흘렸다.
그 후 거대한 미스터리 서클이 그려진 풀밭 안에 풀에 뒤덮인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발견했다. 그 순간 눈을 뜨고 '''두 발만을 사용해서 벌떡 일어나더니''' 두 사람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본다. 본인 말로는 어젯밤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는데 지구 시간으로는 13시간 동안 기절해 있었다고.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처음에는 개그치는 줄 알고 배꼽을 잡고 웃었지만[11] 엄청 진지하게 주장하는 데다가 상처를 닦을 티슈를 받고선 그걸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이자 뭔가 꺼름칙해져서 갈 길을 다시 간다.
그 후 두 사람을 따라가다가 오쿠야스가 아이스크림 가게가 문을 닫아서 먹고 싶던 아이스크림을 못 먹게 되었다고 한탄하고 있을 때 방금전 티슈와 교환하자면서 '''가방 안에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꺼내서 준다.[12] 그 후에도 자기에 대한 소개를 계속하는데 모두 알 수 없는 이야기들 뿐이라서 죠스케와 오쿠야스도 질려할 때 쯤 갑자기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자 얼굴이 붉어지고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면서 괴로워한다. 이에 기겁하며 도망친 오쿠야스와 달리 걱정이 된 죠스케가 가까이 가보자 자기를 다른 데로 데려가달라고 말하며 '''스니커로 변신하여서 죠스케의 발에 옮겨붙는다.''' 더군다나 이 변신한 스니커도 보통이 아니라서 죠스케가 엄청난 높이로 점프하거나 학교 벽을 타는 등 대단한 파워를 자랑했다. 죠스케는 일단 학교에 데려온 다음 본모습으로 되돌아온 미키타카가 스탠드 유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꺼내보이지만 '''스탠드가 전혀 보이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튼 미키타카는 죠스케가 자기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 준 보답으로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죠스케는 마침 돈이 부족했던지라[13] 미키타카를 주사위로 변신시킨 다음에 돈을 벌 계략을 꾸민다.
키시베 로한의 집에 찾아간 죠스케는 자신의 돈을 걸고 로한에게 친치로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로한이 이에 승낙하면서 게임을 준비하는데 로한은 죠스케가 준비한 주사위는 수상하니 쓰지않을거라면서 자신의 주사위를 가져온다. 하지만 사실 이는 죠스케가 노린 것으로, 로한이 의심할 것을 예상하여 먼저 몰래 집에 침입해 미키타카가 변신한 주사위를 넣어두고 자신은 평범한 주사위를 가져온 것이었다.
그렇게 친치로가 시작되는데, 시작부터 너무 노골적으로 죠스케에게 유리한 눈이 나오는 반면 로한은 제일 안 좋은 눈이 나오는 작위적인 상황이 벌어진다.[14] 로한이 확 던져서 아프다고 소리를 내거나 너무 흔들어대서 주사위 상태에서 구토를 하거나 기절하고 설상가상으로 근처에서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듣고 주사위에 두드러기가 나는 등 온갖 위험한 상황을 넘기며 고생한다. 그러다가 도저히 사이렌 때문에 일어난 두드러기를 숨기지 못할 상황이 오는데, 그 순간 그 소방차가 로한의 집에 난 불을 끄러 온 것이 밝혀진다. 친치로 중에 로한이 주사위를 살펴보려고 썼던 돋보기를 내려놓은 것이 햇빛을 모아 불을 내 버린것. 잠시 불 때문에 정신이 팔렸던 로한은 불 따위는 됐으니까 주사위를 마저 확인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죠스케는 미키타카를 데리고 내깃돈도 챙겨서 잽싸게 도망갔다.
그리고 다음날. 미키타카를 만난 죠스케는 미키타카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지구의 낮선 환경에 잘 적응했나 걱정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서는 아들이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한탄한다. 그런데 정작 미키타카는 자신을 자기 아들이라고 세뇌시켰다고 하면서 죠스케와 멀리서 지켜보던 요시히로의 사고를 정지시킨다.[15]
이후에는 길가에서 쌍안경으로 변신해 슈퍼 플라이를 관찰하다가 자신을 주운 죠스케, 오쿠야스와 다시 만난다.[16] 그리고 죠스케가 함정에 빠지자 오쿠야스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빠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럼에도 죠스케를 가두고 도망치는 토요히로를 전선으로 변신해 낚아서 다시 슈퍼 플라이 속으로 집어넣지만 토요히로가 슈퍼 플라이의 반사능력으로 공격해 상처를 입고 팔은 반사된 볼트에 박히게 된다. 그런 죠스케가 미키타카를 구하러 들어오려하자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자신이 철탑 속에 남겠다고 한다. 애초에 자신이 망원경으로 살펴보아서 말려들게 되었고 멋대로 전선으로 변신해 들어와서 자업자득이고 우주선보다 넓으니까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의리를 지킨다. 물론 죠스케가 토요히로를 다시 집어넣는데 성공해서 무사하게 된다.
최종화에서는 모리오초의 다른 스탠드 유저들과 함께 스기모토 레이미가 승천하는 것을 지켜본다. 이 과정에서 혼자만 몸이 180도 돌아가 있다. 어째서인지는 역시 알 수 없다(...).
TVA 후일담에는 슈퍼 플라이에 올라가 마을을 지켜보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카네다이치 토요히로가 '그렇게 매일 마을 바라보시는데 재밌으세요?'라고 묻자 '재밌답니다. 마을이 정말로 재밌습니다.'라고 답한다. 모리오초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다루는 4부의 마지막을 적절히 장식해주는 대사. 사실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스탠드술사가 살기엔 모리오초만큼 재미있는 마을이 없다시피하니...[17]

4.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2: 무츠카베자카의 마지막에 로한이 너 정말 우주인이냐고 묻자 상술된 인적 사항을 늘어놓는다.그 외엔 로한이 본 요괴를 오리온자리 근처에서 본 것 같다는 말도 한다.

5. 기타


완전생물카즈를 생각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18] 슈퍼 플라이전 때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렇게 절대적인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적이었으면 손가락에 꼽는 강적이 됐을지도. 아무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로 기묘하고 정체불명인 캐릭터이지만 첫 등장 이후에도 죠스케나 오쿠야스의 믿을만한 동료로 나온다.
참 해괴한 행적인데도 구체적인 정보를 파 볼 수 있었던 키시베 로한헤븐즈 도어의 능력이 은시한테 적용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애초에 로한과 직접적인 만남도 없었다. 직접 만나봤던 죠스케는 로한과의 사이가 뭣한지라 부탁하기도 그렇고, 모리오초 내에도 은시에 대한 루머도 퍼진적이 없었다. 물론 은시 자체가 키라처럼 해코지하는 것도 없고 오히려 도움이 많았고, 처음부터 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키노토 마사조처럼 로한의 시야에 어그로를 끌었다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다.[19] 물론 운명이나 오래된 정보는 헤븐즈 도어에도 누락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용되어도 정보가 제대로 안 나올 수도 있다.
처음 등장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보이지 않았지만 치프 트릭 에피소드에 나온 캐릭터 설정으로는 스탠드가 보이는 듯이 행동했다. 굳이 설명하자면 화살을 맞고 효과가 뒤늦게 나타나 스탠드 자체는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스탠드는 아직 발현되지 못한듯. 어쩌면 변신능력은 외계인의 능력이 맞고 스탠드는 따로 존재하는 걸 수도 있다.[20]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기억 디스크와 가지고 다니던 가방이 아이템으로 나온다.
기억디스크는 주사위로 변해서 20턴간 적에게 발각되지 않을 수 있다.
아이템인 가방은 다른 아이템을 집어넣으면 다른 물건으로 변하며, 아주 가끔이지만 레어 디스크나 레어 아이템으로 변하기도 하니 쓸데없는 아이템은 일단 집어넣어 보자. 식료품이 떨어졌을 때는 도움이 된다. 내용물을 꺼내려면 벽에 던져서 가방을 부수자. 물론 던지기 전에 아누비스신의 디스크를 장비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센스.
[1] 슈퍼 플라이 안에 죠스케를 가둬놓은 카네다이치 토요히로를 공격하면서 한 말.[2] ASB, EoH에서 퍼니 발렌타인을 맡았던 성우다. 묘하게 작중 히로세 코이치성우는 ASB와 EoH에서 '''죠니 죠스타를 맡았다.''' [3] 일단 스탠드 아이캐치도 존재하며,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린 흔적도 있지만 정말 스탠드 능력인지는 불분명하다.[4] 사실 생긴것도 귀가 뾰족하다 보니 인간보다는 엘프에 가깝다. [5] 만약 지구인이라고 가정한다면(...?) 앞의 200을 빼고 실제 연령은 16살로 추정. 이럴 경우 죠스케랑 나이가 같다. 참고로 216은 '''6'''³. 이 직후 죠스케와 로한이 '''주사위 3개'''로 도박을 한 것에 대한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6] 가방에 를 넣어놓고 키우고 있다.[7] 150만 km가 3일이면 1일에 50만 km, 초속으로는 대략 6km 정도다. 빠르긴 하지만 지구 탈출 속도인 초속 11.19km에는 한참 못 미친다. 즉, 이 속도로는 '''인공위성도 못 띄운다'''. 그리고 태양계와 대마젤란 성운의 거리는 약 16만 광년.. 너무나도 아득히 멀다. 다만 이를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속도라고 하면 어느정도 변명은 할수 있다. 여담이지만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 거리가 약 38만 km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150만 km는 이미 지구에서 '상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8] 심지어 방금 냉장고에서 꺼낸 것처럼 차갑기까지 하다.[9] 아이스크림에 경우 원작에서 자기 신체를 변형한 것이라고 죠스케한테 말했지만 그런 것 치고는 신체가 결손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10] 죠스케는 특유의 펑퍼짐한 리젠트 머리를 가지고 있고 오쿠야스 또한 야구공 줄 같은 얼굴 흉터에 짧은 모히칸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니 아마 기묘한 헤어스타일 등을 가지고 죠스케나 오쿠야스는 구별할 수 있는 모양.[11] 이때 오쿠야스가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고 하자 '''가방에서 배아플 때 먹는 약을 꺼내보인다.'''[12] 사실 나중에 본인이 죠스케에게 말하기를 아이스크림은 손의 일부를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능력으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13] 시게찌와의 에피소드에서 얻었던 복권 당첨금은 어머니 토모코에게 들통나서 전부 다 압수당하고 집안 금고에 들어갔다. 때문에 당시 죠스케의 수중에 있던 돈은 3만엔이 전부였다.[14] 두 사람이 한 친치로의 룰은 6이 3개면 판돈의 2배를 획득, 1,2,3은 상대에게 판돈의 5배를 지불. 그런데 미키타카는 죠스케가 첫판은 가볍게 가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죠스케가 던질 때는 6이 3개, 로한 차례에서는 1,2,3이 나오게 해버렸다.[15] 모, 모르겠어...정말 외계인인가? 저놈은 뭐지? [16] 이때 오쿠야스는 미키타카한테 우주인인지 그냥 망상증인지 확실히 알려달라고 하지만, 미키타카는 갑자기 말투를 바꾸며(원작에서는 문체가 가타카나로 바뀌고, 애니에서는 로봇 같이 굴곡 없는 어투로 바뀐다) 자신은 우주인이라고 즉답한다.[17] 뭐 안젤로나 키라 부자 같은 극악무도한 살인마도 있고 테루노스케처럼 사람의 공포의 사인을 기록해 책으로 만드는 변태 사이코패스도 있긴 한데 이들은 전부 주인공에게 죽거나 재기불능이 되었으니 그런 악인이 없거나 악인이 되지 않으면 모리오초에서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것이다.[18] 물론 엄밀히는 완전생물과는 차이가 있다. 무생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쪽이 뛰어나지만 자신보다 강한 파괴력을 가지거나 복잡한 기계로 변신하지 못하는등의 제약이 있고, 불로불사 같은 능력은 전무하다.[19] 정확히 말하면 로한을 본의 아니게 엿먹였긴 했는데 로한이 진상을 몰랐으니 노카운트.[20] TVA 오프닝을 보면 초반부에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의 실루엣이 나올 때 미키타카의 실루엣도 나온다. 제작진도 얘를 일단은 스탠드 유저로 보는 듯.